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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개

2025-09-16

글로브포인트·더울림, 경북지역 학교에 AI·에듀테크 기반 미래교육 모델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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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테크 전문기업 글로브포인트(대표 조상용)는 더울림(대표 장지영)과 함께 경상북도 내 소규모학교, 특수학교, 다문화 학생을 위한 인공지능(AI) 및 에듀테크 기반 미래교육 프로그램 보급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8월 1일 스마트교육학회와 경산교육지원청이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후속 실행 프로젝트다. 더울림이 전국 교육 서비스 총괄 운영 파트너로 선정됐고, 글로브포인트는 기술과 콘텐츠 기반의 에듀테크(콘텐츠,기기) 솔루션 공급 및 지원을 담당한다.

양기관은 경북지역 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단순한 시스템 도입을 넘어 지역 맞춤형 교육 콘텐츠와 현장 밀착형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교육 격차 해소와 미래 인재 양성에 나선다.

이에 따라 글로브포인트와 △에듀테크 장비 설치 △교사 및 학생 대상 실습형 교육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 운영 △통합 고객지원 체계 구축 등 원스톱 에듀테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력은 농산어촌과 같은 소규모학교 및 다문화 환경에 있는 학생들이 기술 기반 창의융합교육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미래 교육의 보편적 기회를 보장하는 새로운 공공교육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조상용 글로브포인트 대표는 “이번 협업은 단순한 장비 보급을 넘어, 에듀테크를 통해 학생 한명 한명의 미래 가능성을 여는 교육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며 “더울림과의 협력은 글로브포인트가 추구하는 '기술 기반의 교육평등' 실현을 지역 현장에서 구체화하는 뜻깊은 첫걸음”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현장의 교사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도구로, 학생들이 스스로 몰입하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에듀테크의 본질”이라며 “경북에서의 성공 모델을 전국으로 확산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마트교육학회 미래교육사업단 서성훈 단장은 “에듀테크 교육 콘텐츠와 장비가 실제 교육 현장에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지역에 대한 이해와 실행력을 겸비한 파트너십이 중요 하다”며 “글로브포인트와 더울림은 경북지역 교육혁신을 실현할 최적의 조합”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번 협력이 경북을 시작으로, 전국의 소규모 학교와 교육소외 지역 학생들에게도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미래교육의 표준 모델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